뉴질랜드 이민 이야기, 그리고 교민들의 현실

뉴질랜드 이민 이야기, 그리고 교민들의 현실

시청해보시고 참조하시라고 공유합니다.

저의 큰삼촌 가족은 양산에서 안경공장을 하시다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아마 제가 군대 있을때니까 93년도쯤일겁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정착하셨지만, 20년 동안의 이민 생활 끝에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삼촌 가족은 처음에는 뉴질랜드의 한적한 생활과 교육 환경에 만족하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직업의 기회 부족과 경제적 부담,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 삼촌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온 지도 10년이 되어갑니다. 과연 지금 뉴질랜드의 한인 교민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뉴질랜드에 남아 있는 교민들은 어떤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을까요? 오클랜드의 현재 모습과 교민 사회의 근황이 궁금해진 이유였습니다.

뉴질랜드 교민들의 현재 모습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은 약 4만 명 이상이며, 대부분 오클랜드에 정착해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한인 사회도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교민들이 과거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 높아진 생활비와 경제적 부담

10년 전만 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가 장점이었지만, 최근 뉴질랜드의 물가 상승은 교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많은 교민들이 주거 문제를 걱정하고 있으며, 외식비와 유틸리티 비용 증가도 체감되고 있습니다.



2. 취업과 사업 환경의 변화

교민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카페, 마트 등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업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한인 사업체들이 폐업을 고민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3. 자녀 교육과 문화적 차이

뉴질랜드는 교육 환경이 좋은 나라로 평가되지만, 한국 부모들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자녀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한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삶, 현실과 이상 사이

뉴질랜드 이민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천국 같은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삶’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실제 생활은 직업 기회의 한계, 외로움, 높은 생활비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가득합니다.

영상에서는 교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한국보다 제한된 직업 선택지
오클랜드는 대도시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전문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특히, 특정 분야에서 일하려면 뉴질랜드의 경력과 자격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교민들이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불편함
뉴질랜드의 의료 시스템은 공공 의료가 중심이지만, 대기 시간이 길고 빠른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을 찾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
개방적이고 친절한 문화 속에서도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현지인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많은 교민들이 결국 한인 커뮤니티에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교민들의 긍정적인 측면

어려움 속에서도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교민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 청정한 자연환경

롱베이 비치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생활 방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균형 잡힌 삶의 방식

한국보다 경쟁이 덜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 중심의 생활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3. 안전한 사회 환경

치안이 안정적이며, 어린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범죄율이 낮고, 가족 중심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교민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이민을 선택한 교민들의 이야기

영상에서는 역이민을 선택한 한인들의 이야기도 다뤄집니다. 많은 교민들이 처음에는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꿈꾸며 이주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결국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빠른 변화와 발전을 보며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이야기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이 여유롭긴 했지만, 역동적인 한국 사회에서의 성취감을 그리워했다는 의견


뉴질랜드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께

이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은 더욱 현실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보다는, 이민 이후의 생활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경제적 기반과 문화 적응을 위한 노력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영상내용요약입니다

뉴질랜드 한인 교민들의 생활 현실과 변화

높은 물가와 경제적 부담 증가

취업 기회의 제한성과 언어 장벽

교육과 자녀 양육의 어려움

역이민을 고려하는 교민들의 이야기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영상 보시고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시골가족 / 뉴시가 newseega
https://youtu.be/-M7wfcF6rQQ
2025-01-11

진주에서 제일 멋진 안경~~~♡
#진주제일안경 #진주린드버그안경 #린드버그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