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는 간호사의 이야기는 늘 흥미롭고 의미가 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간호사님이 직접 들려주는 솔직한 경험담은
단순한 직업 이야기를 넘어, 삶과 인생 그리고 간호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많은 분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에 대해 궁금해하십니다
“월급이 엄청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기대하신 만큼 월급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월 500~600만 원 선의 급여를 받으며
미국이나 호주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월급이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사우디만의 다양한 복지와 혜택이 존재합니다
사우디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님은 1년에 두 달, 즉 60일 동안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왕복 비행권도 두 번,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세금이 전혀 없어 받는 급여가 그대로 실수령액이 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병원에서 무료로 숙소를 제공해 주고
컴파운드 내에는 70평 정도의 넓은 집에 두세 명이 함께 거주하며
야외 수영장, 테니스장,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식사는 직접 요리하거나 배달을 시켜 먹으며, 배달 음식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거나
헬스장에서 운동, 테니스장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는 환경 덕분에
실제로는 돈을 많이 모으기 좋은 환경이지만
간호사님께서는 “주식 투자로 돈을 물 쓰듯 쓴다”는 농담을 하시며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나누십니다
사우디에서는 전인 간호를 실천합니다
한국에서는 10명에서 20명의 환자를 돌보지만
사우디에서는 세 네 명의 환자를 직접 담당하며
모든 간호를 직접 수행합니다
식사 보조, 침상 목욕, 청소 등 환자와 관련된 모든 일을 책임집니다
하루 12시간, 주 5~6일 근무로 일정이 빡빡하지만
오히려 바쁜 일상이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아랍어와 의학 용어를 공부하며
처음에는 수첩에 단어를 적어가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사우디 간호사 현지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영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익혀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간호사 면허까지 도전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한국과 사우디의 환자들은 성격과 문화가 다릅니다
한국 환자들은 빠르게 진료받기를 원하는 반면
사우디 환자들은 “인샤알라(신의 뜻대로)”라는 말과 함께
천천히 기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 모두 정이 많고
간호사에게 따뜻한 마음과 선물을 주는 문화가 있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간호사님은 어릴 적 개그맨을 꿈꿨다고 합니다
환자들을 웃기고, 위로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안병동에서 근무하며
생사를 오가는 환자와 가족을 마주할 때
간호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합니다
환자 가족이 “감사하다”는 말을 넘어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며 울었던 순간이
간호사로서 가장 힘들면서도,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습니다
힘든 순간, 환자와 가족으로부터 받는 짧은 한마디가
몇 달간의 지친 마음을 녹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너를 봐서 너무 행복하다”, “너가 항상 내 방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
간호사에게는 큰 힘이 되어줍니다
이런 말 한마디가 간호사가 다시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만든다고 하십니다
사우디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과 문화를 경험하고
간호의 본질과 진정한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환자에게 더 좋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한국인간호사 #전인간호
https://youtu.be/yKJUN9khbOM?si=teFAMujQd3cBTN0f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은 단순한 학년이 아닙니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앞두고
모든 것을 걸고 달려가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 영상은 네 명의 고3 학생이 직접 기록한
치열하고도 진솔한 1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능은 12년 동안 쌓아온 공부의 결실을
단 하루 만에 쏟아내야 하는 시험입니다
모든 고3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만
사실 그 안에는 각자만의 고민과 꿈이 존재합니다
수학을 사랑하지만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 학생
한 문제에 울고 웃는 학생
가족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 등
각자의 사연이 교차하며
고3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칩니다
고3이 시작된 3월, 첫 모의고사가 치러집니다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지를 받고
성적표를 확인하는 순간
성적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도
실수로 점수가 떨어지면 좌절하고
국어를 망친 학생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다시 도전하자”, “포기하지 말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고3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변화와 도전의 시간입니다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둔 학생은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족과의 관계는 더 가까워지기도 하고
예민해지기도 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여름방학은 고3에게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원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합니다
책이 가방을 채우고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리지만
그 속에서도 친구들과의 소중한 순간
가족과의 짧은 만남이
큰 위로가 됩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극대화됩니다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고
수시 원서 접수와 발표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은
상처를 감추고
다시 수능에 모든 것을 걸어야만 합니다
친구와 가족, 선생님의 격려
작은 쪽지 한 장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줍니다
마침내 11월 12일, 수능날이 밝습니다
12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단 하루에 쏟아내야 하는 순간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가족의 응원, 친구의 격려
그 모든 힘을 모아
문제를 풀어갑니다
수능을 마치고 시험장을 나서는 순간
고3이라는 이름의 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한 듯한 뿌듯함과
성장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고3은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과정이 아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좌절과 희망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수능 성적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고3이라는 시간이
각자의 인생에 큰 의미를 남깁니다
이제 고3을 지난 학생들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합니다
EBS Documentary
https://youtu.be/txbeD4ZqICo
#고3 #수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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