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목이 굳으면 수명이 10년 단축됩니다

[진주제일안경1974] 2025. 4.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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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안경1974] 나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안경

83세 현역 한의사의 경고 – 목이 굳으면 수명이 10년 단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깨가 무겁고 머리가 무겁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 역시 요즘 따라 피로가 쉽게 쌓이고 잠도 깊이 들지 않아 고민이 많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후의 비밀_대나무숲 60+’ 채널의 이 영상은 83세 현역 한의사 백정흠 원장이 전하는 ‘목 건강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치명적인 습관, 그리고 회복 방법을 중심으로 풀어낸 아주 실용적인 콘텐츠였습니다.

백정흠 원장은 단언합니다.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굳어 있다.” 이 말은 다소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수십 년간 환자를 진료하며 축적한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거북목이나 목 통증 문제가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교란, 호흡 장애, 위장 기능 저하,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불안까지 목의 문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하루 10분이면 목을 푸는 것만으로도 몸이 회복되는 기적 같은 사례들이었습니다. 고지혈증, 수면장애, 틱장애, ADHD까지도 목풀이로 호전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며, ‘목은 단순히 머리를 지탱하는 부위가 아니라, 신경계의 중심’이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의 핵심인 미주신경이 목을 따라 흐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눌리면 온몸에 이상 신호가 퍼진다고 하셨는데, 단순한 해부학적 설명을 넘어 생활 속 불편함과 증상을 연결지어 설명해주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목 건강이 무너지면 체형까지 무너집니다. 거북목은 단순히 보기 싫은 자세가 아니라, 폐활량 감소, 소화 기능 저하, 무릎 통증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신체 구조의 붕괴라고 했습니다. 특히 “통증이 없다고 해서 건강한 것이 아니다. 통증에 길들여졌을 뿐이다”라는 말은 너무나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이 치료 도중 통증을 느끼는 건, 몸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는 명현 반응이라는 설명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풀기 운동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사각근, 견갑거근, 흉쇄유돌근 등 주요 근육을 자극하는 방법부터, 척추를 교정하는 호흡법, 기지개 스트레칭, 골반 회전 운동, 바른 자세를 위한 일상 습관까지 친절하고 실용적인 팁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실천해야 하며 특히 자세 유지의 핵심으로 “마치 누군가 내 머리를 위에서 살짝 잡아당기는 느낌”이라는 비유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목을 푸는 것 외에도,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6가지 방법(마음 챙김 호흡, 흥얼거리기, 수다 떨기, 찬물 세수, 명상과 요가, 흉쇄유돌근 마사지)은 우리가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루틴들이라서 당장 일상에 적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이소가이 요법을 응용한 어깨 지압법으로 장기 건강을 진단하는 방법, 손끝과 손목의 혈자리를 자극해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실전 지압법도 소개되었는데, 이는 한방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가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이 영상의 매력은, 단순히 운동이나 건강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노년의 삶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따뜻한 말투와 차분한 설명이 마음까지 치유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고단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하나의 건강 습관이 우리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핵심 내용]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굳어 있고, 이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목의 긴장이 자율신경계 교란과 전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 10분 목풀기 운동으로 고혈압, 수면장애, 소화불량이 호전 가능
미주신경 자극은 호흡, 찬물 세수, 수다, 흥얼거리기 등 간단한 습관으로도 가능
목 교정은 척추와 장기, 자세, 면역력까지 회복시키는 핵심 건강 전략이다

83세 현역 한의사의 충격 진단! ‘이곳’이 굳으면 10년 빨리 갑니다
노후의 비밀_대나무숲 60+
https://youtu.be/J0LXMmifVtI


#목건강습관 #미주신경자극 #하루10분운동


[진주제일안경1974] 나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안경

Saint Laurent 723/J 004 안녕하세요 진주제일안경입니다 Saint Laurent 생로랑의 절제된 감성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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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후, 하면 독이 되는 운동이 있다
– 무릎 건강을 지키는 진짜 운동법


이 영상을 보게 된 계기는 저 역시 운동을 좋아하고, 특히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어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 출연한 김준배 원장님은 정의외과 전문의로, 운동이 모든 질환의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일반적인 믿음 속에서 ‘어떤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 경고와 함께, 나이에 맞는 운동 전략이 왜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절대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라면 ‘걷기만 한다고 건강이 유지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반복이 관절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 환자의 사례로, 무릎 통증을 방치한 채 운동을 계속하다 연골이 닳고 결국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조기에 쉬고 관리해야 고질병을 피할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영상 속 핵심 개념 중 하나는 무릎 건강의 3요소였습니다. 뼈, 연골, 근육 이 세 가지가 모두 건강해야 무릎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스펀지와 피부에 비유해 설명됩니다. 예를 들어, 연골은 스펀지처럼 압력을 주면 눌렸다가 다시 회복되며 영양을 공급받는 구조이기에, 오히려 적절한 자극과 운동이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흔히 무릎 아프면 곧바로 관절염으로 착각하지만, 무릎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자가진단과 기본적인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무릎이 구부러져 있거나, 오다리가 생겼거나, 밤에 욱신거리는 통증, 특정 동작 후 물이 차는 느낌 등이 있다면 이미 무릎 건강이 나빠졌다는 경고 신호라는 사실도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전 운동법도 소개됩니다. 특히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근육이 약하면 무릎 연골에 직접 압력이 가해진다는 점에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관절 건강의 핵심이라는 내용은 직접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집에서도 가능한 월스쿼트, 다리 들기 운동, 수건 눌러 근육 자극 주기 같은 운동들이 실제로 영상에서 시범과 함께 설명되어 따라 하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걷기 자세 하나도 잘못되면 독이 된다는 내용도 기억에 남습니다.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선 뒤꿈치부터 착지해 발바닥 전체를 굴리는 걷기 자세가 중요하며, 무릎 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주는 쪼그려 앉기,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기, 잘못된 체중 분산 등은 피해야 할 습관이라는 점도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실제 사례를 통해 고령자도 운동을 시작하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찾아온 70대 후반 환자가 꾸준한 근육 운동으로 걸어서 병원에 다시 찾아오고, 심지어 자녀들과 여행도 가게 된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영상에서 반복된 메시지는 “지금이 가장 빠른 시작 시점”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운동을 시작하기 늦은 것 같다는 핑계보다는,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해야 노년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운동은 ‘잘 살기 위한 준비’이자 ‘노후의 독립’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는 인식을 다시금 갖게 되었습니다.

[핵심 내용]
무릎 건강은 뼈·연골·근육의 조화가 핵심
걷기만 해서는 근육이 생기지 않으며, 오히려 잘못된 자세는 독이 됨
허벅지 근육 강화가 무릎 보호의 핵심, 대퇴사두근 운동 필수
잘못된 운동 습관, 체중 과다, 무리한 자세가 관절 손상의 주원인
지금 시작하는 근육 운동이 노후 독립의 열쇠

50대 이후 할수록 독이 되는 운동, 오히려 근육이 싹 다 빠집니다 (김준배 원장 풀버전)
김작가 TV
https://youtu.be/1xFDA1f194A

#근육운동필수 #무릎건강 #중년운동법



이보다 싸고 좋은 과일은 없다 – 신장을 살리는 최고의 과일 3가지와 건강 전략


얼마 전부터 가족 중 한 분이 신장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다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콩팥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경실 원장님의 인터뷰 영상이 눈에 띄었고, 80분이 넘는 이 영상은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과 과일 섭취의 중요성, 그리고 만성 콩팥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까지 매우 상세하고 진정성 있게 알려주었습니다.

이경실 원장은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굳어 있다”는 말로 건강에서 기본적인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콩팥은 ‘혈관의 덩어리’이며, 결국 혈관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곧 콩팥을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진통제의 과잉 사용이 콩팥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하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만성 콩팥병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통계도 공유합니다.

무증상으로 진행되다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콩팥병은 소변에 거품이 오래 지속되거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몸이 붓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경실 원장은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전에 식단과 생활 습관을 통해 사전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영상의 핵심이자 주제인, 신장을 살리는 과일 3가지가 소개됩니다. 블루베리, 사과, 귤입니다. 블루베리는 당분이 낮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는 껍질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 덕분에 콩팥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귤은 주황색 색소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과일도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진행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껍질을 제거하거나 데쳐서 먹는 등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실천 팁도 함께 제시됩니다.

영상에서는 또 브로콜리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설명이 이어지는데, 브로콜리는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과 인돌-카비놀을 비롯해 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K가 풍부한 식품으로서 심혈관, 골다공증, 당뇨, 간 해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에 효과적이라 소개됩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나 진행성 신부전 환자,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은 소화기 건강과 위암 예방, 그리고 당뇨, 고지혈증, 비만 같은 대사 질환과 혈관 건강의 연계성까지 매우 체계적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당독성, 지질독성, AGE(최종당화산물) 같은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트랜스지방, 정제 탄수화물, 튀김류 등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이경실 원장은 건강 검진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고 강조합니다. “생일이 있는 달에 검진을 받으세요. 그게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제안이 아닌, 건강을 잊지 않기 위한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조언이었습니다.

영상은 단순히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 습관, 질병의 흐름, 진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어, 듣는 내내 큰 공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신장을 위한 음식이면서도 전체 건강과 직결되는 식단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이 영상은, 콩팥 건강이 궁금한 분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핵심 내용]
신장은 혈관 덩어리, 혈관 건강이 곧 신장 건강
블루베리, 사과, 귤은 신장과 혈관 모두에 좋은 과일
진행성 신부전 환자는 과일 섭취 시 칼륨 조절 필수
브로콜리는 항산화와 항암, 면역 강화에 탁월하지만 섭취량 주의
조기 검진과 식습관 개선이 건강 수명 연장의 핵심

"이것보다 싸고 좋은 과일은 없다" 망가진 신장 팔팔해지는 최고의 과일 '3가지' (이경실 원장 총통합본)
지식한상
https://youtu.be/mARX3Ic78Es

#신장건강 #과일처방 #혈관관리


[진주제일안경1974] Saint Laurent 생로랑안경

2025 하반기 집값 전망 – 월세·전세 모두 오른다, 지금 필요한 선택은?

(심형석 교수 인터뷰 정리)

최근 집값 상승세와 전세·월세 시장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작가 TV에 출연한 심형석 교수의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부동산 전망을 넘어, 앞으로의 시장 구조 변화와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가득 담고 있었습니다.

심 교수는 “지금은 분명한 상승기”라고 단언합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되고 있고,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대출 여건도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매매가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올림픽파크포레나, 헬리오시티 같은 대단지 입주 사례를 통해, 과거와 달리 입주 물량이 가격을 떨어뜨리기는커녕 오히려 전세와 매매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심 교수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광역시 5대 도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의 흐름도 분석합니다. 부산은 주거 선호지역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울산은 조선업 회복과 전세 부족으로 매매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대구는 공급 축소와 함께 주상복합 과잉이 우려되지만 회복 가능성은 충분하며, 광주와 대전도 마찬가지로 입주량 감소로 인한 전세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전세 시장은 아직 큰 폭의 상승은 아니지만, 월세화 현상으로 인해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젊은 층은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고 있고, 임대인들도 3%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어 월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전세는 더 줄고, 월세는 더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게 심 교수의 전망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대목은 지금은 부동산을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자산의 ‘버팀목’으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는 내 집 마련을 투기처럼 생각하지 말고, 심리적 안정과 장기적인 자산 안정성을 위한 결정으로 받아들이라고 강조합니다. “한 채 가진 사람은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고, 오르면 같이 오르니까 너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말이 현실적인 위로처럼 들렸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경고도 날카로웠습니다. 상가, 꼬마빌딩, 오피스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공실 증가와 소비 행태 변화, 금리 부담 등으로 인해 위험성이 크며, 기존의 투자 공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로수길, 청담, 홍대 같은 핵심 상권조차 공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세가 유지되는 이유는 분양가 방어와 수익 환원법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오래 가지 않을 거라는 냉정한 전망을 덧붙입니다.

심 교수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코인보다 집, 소비보다 자산, 일시적 쾌락보다 장기적 안정”을 강조합니다. 열심히 살면 누구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문제는 대부분이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점이라는 말이 가슴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당장의 이득보다 미래의 안전을 위해 자산을 배분하고 준비하라는 조언은 단지 부동산에 국한되지 않은 삶의 태도로도 느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심 교수는 지금이 공급 부족의 초입이며,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합니다. 광명뉴타운, 이문·휘경, 천호뉴타운 같은 신규 입주가 시작될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하반기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핵심 내용]
현재는 상승기 초입, 공급 부족 심화로 매매가 지속 상승 예상
전세 매물 감소, 월세 수익률 증가로 전세→월세 전환 가속화
지방도시 회복세, 특히 울산·부산은 매매 수요 늘어나는 추세
상가·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은 공실 증가와 구조 변화로 위험
내 집 마련은 투기 아닌 심리적 안정과 자산 방어 수단으로 인식 필요

월세, 전세 둘 다 오릅니다. 하반기 집값 '이렇게' 됩니다 (심형석 교수)
김작가 TV
https://youtu.be/Hd3I4_dGHTo

#하반기집값 #전세월세전망 #심형석부동산분석



계속 높아지는 한국 국가부도 위험 – 박세익 전무의 경제 분석 정리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체슬리TV 박세익 전무는 경제신문 주요 기사와 함께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 미국발 경제 충격, 금값 하락, 관세 전쟁 등 글로벌 리스크를 촘촘히 짚으며 투자자들이 어떤 시선과 전략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 4월 현재, 한국 CDS(국가부도 스와프 프리미엄)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는 ‘계속 높아지는 한국 국가부도 위험’이라는 칼럼을 중심으로 IMF 사태에 대한 집단 트라우마, 그리고 현재 CDS 지표 상승의 배경에 대해 언급합니다. 높은 가계부채, 통화가치 불안, 무역수지 악화, 관세 리스크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한국의 신용 위험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박 전무는 “IMF는 갑작스레 오는 것이 아니라 징조가 있다”며 냉정한 지표 분석과 함께 지나친 공포심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강조합니다.

이어지는 주요 이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강공 전략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충격입니다. 특히 “때로는 약을 먹어야 병이 낫는다”는 트럼프의 발언을 통해,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 희생과 충격을 의도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그로 인해 나스닥, 다우, S&P가 이틀간 10~12% 급락하는 패닉장이 발생한 상황을 조망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트럼프의 전략이 단순한 무역 압박이 아니라, 제2의 플라자합의(달러 약세 유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렛대 전략’이라는 점입니다. 박 전무는 “달러 패권 유지가 미국 자본주의의 최종 보루이며, 트럼프의 관세 전략은 이 패권을 스스로 무너뜨릴 수 있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또한 금값 하락과 관련된 시장 심리 변화도 분석합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현금 선호 심리가 더 커지면서 “믿을 건 현금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동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ELS(주가연계증권) 이슈도 심각합니다. 미국 빅테크가 급락하면서 ELS 원금 손실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대규모 손실에 대한 금융권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짚어줍니다. 박 전무는 “금융상품을 단순히 수익률 숫자만 보고 접근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기초자산 변동성과 만기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환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공포는 지나간다”며 지금 같은 혼돈의 시기를 오히려 ‘우량 자산을 분할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주변의 악플, 비관론은 오히려 바닥 신호”라며, 지나치게 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 시야에서 투자 포지션을 조정할 것을 권합니다.

[핵심 내용]
한국 CDS 프리미엄 상승, 가계부채·무역수지·환율 위험이 복합 작용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환율전쟁의 서막 – 패권 유지를 위한 초강수
ELS 대규모 손실 현실화 – 기초자산 변동성 이해 필요
금값 하락은 안전자산 이탈 아닌 현금 선호 심리의 반영
현 시장은 장기투자자에게 분할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구간

계속 높아지는 한국 국가부도위험 [박세익 전무와 신문봅시다]
체슬리TV
https://youtu.be/2YYCd_HZ29w

#국가부도위험 #트럼프관세 #환율전쟁



트럼프의 다음 한 수는 ‘환율 전쟁’ – 플라자 합의와 ‘마러라고 합의’의 충격적 연결고리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함께 그의 경제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주연 이사는 트럼프가 관세 전쟁 이후 어떤 경제 정책으로 나아갈지, 그 핵심은 무엇인지 심도 깊게 분석하며 ‘마러라고 합의’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율 전쟁의 실체를 풀어냅니다.

영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트럼프는 약달러를 원한다면서 관세를 올리고 있다.” 보통 관세를 부과하면 해당국 통화는 강세를 보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상황은 아이러니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마러라고 합의’입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 이름을 따온 이름으로,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경제 자문 티븐 미런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의 근본 원인은 ‘강달러’에 있다. 따라서 중국, EU 같은 교역 파트너에게 관세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이끌어내고, 결과적으로 달러 가치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무역 흑자보다도 글로벌 통화 질서를 바꾸겠다는 더 큰 그림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1985년의 플라자 합의는 달러의 가치를 마르크화와 엔화 대비 50%가량 하락시켰고, 당시 미국 증시는 3년간 31%, 독일 20%, 일본은 무려 130% 상승했습니다. 달러 약세가 수출 경쟁력을 회복시켰을 뿐 아니라 유동성 정책과 금리 인하가 자산 시장의 버블을 촉진시킨 결과였던 것입니다. 이주연 이사는 이 점을 강조하며, “단순히 통화 가치 하나가 증시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진짜 중요한 건 정책과 유동성이다”라고 말합니다.

트럼프는 현재 ‘관세’라는 압박 수단을 통해 약달러 정책을 강제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플라자 합의처럼 직접 협상을 요구해도 중국이나 EU가 응할 리 없으니, 관세를 무기로 협조를 이끌어내려는 ‘지렛대 전략’이죠. 이것이 바로 트럼프의 환율 전쟁이고, 이른바 마러라고 합의의 본질입니다.

이 전략은 레이건 정부의 경제 운영 방식과도 유사합니다. 당시 미국은 감세, 규제 완화, 금리 인하 등으로 유동성을 확대했고, 이를 통해 무역수지 개선과 자산 시장 활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트럼프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죠. 약달러를 유도하고, 관세로 압박하며, 감세 정책을 연장하려는 시도는 모두 하나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 전략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일대 명예교수 스티븐 로치는 “트럼프 경제팀은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해석하고 있다”며 마러라고 합의 자체가 터무니없고 경제 논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과 주요 국가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고, 이 합의가 현실화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그럼에도 이주연 이사는 말합니다. “설령 마러라고 합의가 실현되더라도, 우리가 패닉에 빠질 이유는 없다.” 과거 플라자 합의가 증시를 망가뜨리기보다는 각국의 대응에 따라 오히려 호황의 계기가 되었던 것처럼, 지금도 중요한 건 환율이 아니라 그에 대한 각국의 정책 대응과 자본의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국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 충격용 카드가 아니라, 미국이 새로운 글로벌 통화 질서를 설계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약달러는 단순한 수출 경쟁력 회복 그 이상이며, **무역 균형, 통화 헤게모니, 미국 제조업 부활까지 아우르는 ‘큰 그림’**이 숨겨져 있는 셈입니다.

[핵심 내용]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약달러 유도를 위한 ‘지렛대 전략’
‘마러라고 합의’는 제2의 플라자 합의를 목표로 한 경제 구상
플라자 합의 후 일본·독일·미국 증시 모두 급등한 경험 존재
자산 시장을 좌우하는 것은 환율이 아닌 정책과 유동성
합의 실현 여부와 상관없이 냉정한 정책 분석이 필요

트럼프, 다음은 환율 전쟁이다! "관세 전쟁 이후 벌어질 충격적인 행보"
815머니톡
https://youtu.be/1vNiM43p93A

#마러라고합의 #트럼프환율정책 #플라자합의재현


사기꾼의 말버릇과 정신 조작의 기술 – 오윤성 교수의 냉철한 분석

살다 보면 이상하게 말이 많고, 설득력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쉽게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나중에 내 돈을 가져가고 사라졌다면 어떨까요? 김작가 TV의 이번 인터뷰는 범죄학자 오윤성 교수가 출연해 사기꾼의 말버릇, 정신 지배 방식, 그리고 우리가 속기 쉬운 심리적 메커니즘을 파헤친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통해 ‘왜 선한 사람일수록 사기를 당하기 쉬운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기꾼의 첫 특징은, 호기심과 욕심을 자극해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대화를 통해 상대를 고립시키고,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든 후, 절대 관계를 끊기 어렵게 만듭니다. 피해자가 이들을 신뢰하게 되면, 심지어 거짓말임을 눈치채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종속되는 상황까지 빠지게 됩니다.

오 교수는 특히 한국의 사기 범죄 처벌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10년 정도 복역해도 다시 사회에 나와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반복할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사기꾼은 남의 돈으로 살며 ‘나는 블루컬러 범죄자가 아닌, 더 스마트한 사람’이라는 왜곡된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현란한 말솜씨, 뻔뻔함, 상황 회피 능력, 얼굴에 철판 깐 태도로 피해자의 감정을 능숙하게 조종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피해자처럼 행동하고, “나는 갚을 생각이 있었다”, “지금 돈이 잠깐 묶여 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합니다.

사기꾼의 거짓말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오 교수는 혼합적 거짓말이 가장 흔하다고 말합니다. 일부는 진실이고, 중요한 핵심만 거짓으로 섞어 전달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더욱 쉽게 속습니다. 강아지 약을 땅콩에 감싸듯, 거짓말은 달콤한 외피를 둘러 쓰며 속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직접 만나면 말도 구체적이지 않고,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요즘 뭐하고 계세요?”라는 질문에 “밥 먹고 숨 쉬고 살죠” 같은 애매한 대답으로 시작하고, 신뢰가 생기면 “이번 기회 확실해요” 같은 말로 확신을 심어줍니다. 상대가 의심하면 감정적으로 몰아세워 지쳐서 떨어져 나가게 만들고, 일부 피해자에게만 ‘당신에게는 꼭 갚겠다’며 보조 역할까지 시키는 교묘함도 보여줍니다.

결혼 사기, 종교 사기, 투자 사기 모두 핵심은 같습니다. 상대의 불안을 자극해 의존하게 만들고, 그 의존의 감정 안에서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켜 조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교 사기의 경우 “이걸 안 하면 자식이 잘못될 수 있다”는 식으로 공포심을 주입합니다.

또한 가스라이팅도 이 맥락에 있습니다. 지속적인 정신적 조작을 통해 피해자가 스스로를 탓하고, 가해자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되는 구조입니다. 오 교수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내가 잘못해서 맞는 거다”라고 믿는 과정에서 자기 객관화 능력이 무너지는 현상을 경고합니다.

이러한 조작과 사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이 제시됩니다:

과도한 행운을 믿지 말 것

충분히 시간을 갖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것

주변 사람과 공유해 고립을 피할 것

두려움이나 급박함에 휘둘리지 말 것


특히 AI 딥페이크 기술까지 악용되면서, 목소리, 얼굴까지 속이는 신종 사기 수법이 출현 중이며, 일상 속에서도 ‘전화 끊기’, ‘의심되면 직접 확인하기’ 같은 기본적인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아이들에게도 진실을 가르치는 건 중요합니다. 오 교수는 아이 앞에서 지갑을 주웠을 때, 이를 돌려주는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정직과 도덕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물려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사소한 일상에서도 양육자의 ‘정신적 태도’가 자녀의 가치관에 깊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핵심 내용]
사기꾼은 호기심과 욕심 자극, 고립 및 의존을 유도해 정신 지배
혼합적 거짓말과 감정조작으로 피해자 판단 흐리고 종속
가스라이팅은 피해자 자기 객관화 붕괴로 이어지는 조종 기술
자녀 교육도 정직한 태도와 행동으로 기회를 잡아야 효과적
사기를 피하기 위해선 냉정한 판단, 주변 공유, 두려움 통제가 핵심

사기꾼이 숨기지 못하는 말버릇,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정리하세요 (범죄학자 오윤성 교수)
김작가 TV
https://youtu.be/qT35aP84GD8

#사기심리 #가스라이팅 #오윤성교수






미국, 예멘 후티 반군 공습 200회 돌파 – 지상전 현실화되나?

최근 예멘을 둘러싼 미국과 후티 반군 간의 갈등이 급격히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영상은 그 배경과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 가능성까지 매우 상세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뉴스1TV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불과 3주 만에 예멘 내 후티 반군을 상대로 200회가 넘는 공습을 단행했으며,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까지 중동 지역에 배치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후티 반군이 미국의 공격을 오히려 유도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CNN에 따르면, 후티는 ‘미국과의 전면전을 원하고 있다’는 태도로 접근하고 있으며, 더 큰 지역 전쟁으로 미국을 끌어들이려 한다는 의도가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이들은 수십 차례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재개하고 있으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벌꿀오소리 전략’이라고 표현합니다. 공포를 모르는 듯 끈질기게 반격하는 전술이라는 겁니다.

이처럼 미국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단 3주 동안 무려 10억 달러, 약 1조 4,600억 원에 달하는 미사일과 활공폭탄 등을 사용했으며, 장거리 미사일 JASSM, GPS 유도 JSOW, 토마호크 미사일 등 전략 자산을 아낌없이 투입한 상황입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미 공습 횟수가 200회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고, 미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더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추가 투입할 예정임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미군의 핵심 전략 자산인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최소 6대가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 배치된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입니다. 미국 전체 보유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전력이 중동에 전방 배치되었다는 건, 미국이 이번 작전을 단순 대응 차원이 아닌, 본격적인 군사 행동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중 공습만으로는 후티 반군을 제압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구소의 마이클 나이츠는 후티를 ‘전복하고 주요 거점에서 몰아내는 지상전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언급하며, 공습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예멘의 수도 사나, 홍해 연안의 호데이다 항구, 그리고 북부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후티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지상전 가능성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군은 직접적인 병력 투입은 자제하되, 예멘 정부군에 물류와 무기 등을 조용히 제공하며 간접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보이고, 아랍에미리트(UAE)의 지원을 받은 예멘 남부와 동부의 반후티 단체들이 다방면에서 동시다발적인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는 현지 소식도 나왔습니다.

지상전이 현실화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와 미 해군의 해상 지원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호데이다 항구 탈환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최근 후티에 대한 직접 병력 지원을 중단하며 미국과의 직접 충돌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이 한 발 물러섰다고는 하나, 이미 후티는 이란이 구축한 군사적 뒷배를 등에 업고 충분한 전투 능력을 축적한 상황입니다.

결국 이 영상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미국과 후티 간의 갈등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닌, 중동 전체의 군사 지형을 흔드는 국제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까지 등장한 이상, 공습만으로 상황이 마무리되기는 어렵고, 지상전과 함께 보다 큰 외교적 긴장과 에너지 안보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미국, 3주간 200회 이상 예멘 공습 – B-2 폭격기까지 투입
후티 반군, 전면전 유도하며 공격 지속 – ‘벌꿀오소리 전략’ 비유
지상전 가능성 급부상 – 예멘 반후티 세력과 UAE 협공 준비
미국은 직접 병력 투입 대신 무기·물류 간접 지원 예상
이란은 후퇴하지만, 후티의 지역 장악력은 여전히 강력

美, 3주간 후티 200번 넘게 때렸다…B-2 출격에 예멘 지상전 임박?
뉴스1TV
https://youtu.be/mqGM-IJVhJk

#예멘전쟁 #후티반군 #미국공습전략



개헌 논란의 진짜 속내 – 유시민, 우원식의 개헌 주장에 던진 통렬한 경고

최근 정치권에서 다시 불붙은 ‘개헌’ 논란을 두고, 유시민 작가와 정치평론가들이 매우 의미 있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블락킹 채널의 이번 영상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갑작스러운 개헌 제안이 어떤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지금이라는 시점에서 부적절한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민주주의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통찰을 제시합니다.

영상에서 유시민은 이렇게 말합니다. “대통령이 헌법을 안 지켜서 탄핵을 당했는데, 왜 헌법이 잘못됐다고 개헌을 하자는 건가요? 헌법이 억울하죠. 헌법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주먹을 쥐고 항변할 겁니다.” 이 말은 현재의 탄핵 사태가 헌법 구조의 문제가 아닌, 헌법을 어긴 개인의 문제임을 날카롭게 짚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장이 제안한 개헌은 대통령 4년 중임제, 총리 중심 내각제 등을 포함한 권력 구조 개편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영상에 출연한 출연진들은 이를 “개헌이라는 블랙홀을 통해 이재명 중심의 국면을 흔들고, 민주당 내부 권력을 재편하려는 정치적 시도”라고 봅니다. 특히 개헌 동시 국민투표를 통한 국면 전환이 ‘내란 사태를 덮으려는 프레임 전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점을 강하게 경계합니다.

우원식 의장의 제안이 민주당 내 비이재명계와 보수 진영 일부가 함께 작업해온 ‘사전 기획’이라는 분석도 이어집니다. 실제로 김진표, 전병헌, 이목희, 이해운 등 개헌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 대부분이 친이재명 인사와 거리가 멀다는 점이 강조되며, 이는 개헌 논의가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유로 꼽힙니다.

이재명 대표는 영상에서 명확한 입장을 냅니다. “5.18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과 개헌 요건 강화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으니 국민투표로 동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권력구조 개편은 대선 이후 각 후보의 공약에 따라 차분히 추진하는 것이 맞다.” 즉, 지금은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회복과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는 태도를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선 긋기가 아닙니다. 출연진들은 “이재명 대표가 입장을 내는 순간, 개헌 논의의 동력은 소멸되었다”고 평가하며, 국면을 주도할 힘이 결국 이 대표에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우원식 의장은 “국정을 주도하려는 과도한 욕심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민주당 내부 지지층에서도 신뢰를 잃었다”고 꼬집습니다.

영상을 통해 특히 강조되는 것은 개헌이라는 말이 정치권에서 얼마나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는가입니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권력 분점이 아니라, 헌정 질서를 지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며, 이 핵심이 사라진 채 권력 나눠먹기로 흐르는 개헌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강한 우려가 드러납니다.

또한, “개헌하면 뭐가 좋아지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출연자들은 “국회의원 30명이 개헌을 찬성하면 장관직을 나눠준다? 결국 권력 유지를 위한 나눠먹기 수단일 뿐이다”라며 냉소적인 시각을 보입니다. 개헌을 통해 민주주의가 더 나아지기보다는, 오히려 내란 책임자들이 논의의 테이블에 올라오는 상황 자체가 민주주의의 퇴보라는 주장입니다.

영상 마지막에는 김건희 여사의 퇴거 문제까지 언급되며, 국면 전환용 정치적 의도들이 혼재된 현재 상황의 본질을 풍자적으로 꼬집습니다. 결국, 이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의 개헌은 국민의 뜻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한 사태에 대한 단죄와 복원이 먼저이며, 개헌은 그 후에야 가능한 이야기다.

[핵심 내용]
탄핵은 헌법 문제가 아닌 위반의 결과, 개헌 논의는 책임 전가
우원식 의장의 개헌 시도는 권력 주도 의도, 정당성 결여
이재명 대표, 개헌 동력 차단하며 내란 종식 우선 입장 천명
5.18 정신과 개헌 요건 강화는 국민 공감 가능, 권력구조 개편은 대선 이후로 미뤄야
지금의 개헌 논의는 국면 전환용이며, 민주주의 회복이 더 시급한 과제

"우원식이 왜 지금 개헌 하자는지 알아요?" 유시민 썸득한 경고 이럴수가
블락킹
https://youtu.be/82oVyXOfb_w

#개헌논란 #내란종식우선 #유시민경고



기도가 막힐 때, 시편을 붙잡아야 하는 이유 – 김기석 목사의 위로와 통찰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말이 끊기고, 마음이 메말라 하나님께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가 있지요. 저 역시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이 영상을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잘잘법’ 채널에 출연한 김기석 목사님의 메시지는 기도의 한계에 부딪힌 우리 모두에게 ‘시편’을 통해 숨 쉴 공간을 내어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깊은 통찰이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40~60대 중년층이 인생의 쓰디쓴 맛을 경험한 세대라고 말합니다. 그 세대는 관계의 상처, 인생의 한계, 예기치 못한 실패와 아픔을 겪었기에, 기도라는 것도 더 이상 고상한 언어로 포장하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럴 때 추천하는 것이 바로 ‘시편’입니다. 시편은 인간의 모든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쏟아내는 정직한 기도의 본보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 앞에 설 때 좋은 말, 예의 바른 언어로만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편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는 외로움, 원망, 심지어 원수의 불행을 바라는 저주까지도 포함되어 있는 시편의 언어는 우리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조차 끌어안습니다. 그 모든 감정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는 순간부터 치유가 시작된다고 김 목사님은 말합니다.

시편에는 하나님의 부재를 향한 탄식도 있습니다. “하나님, 왜 내 곁에 계시지 않습니까?”라는 절규가 담긴 기도는 신앙의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깊은 신앙의 표현입니다. 그 탄식 안에 담긴 절박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진실하게 만들어줍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고백도, 우리가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고 있을 때 그 의미가 더 분명해지듯이 말입니다.

김 목사님은 시편 속 하나님 묘사를 통해 신앙이 얼마나 시적이며, 감각적이고 인간적인지를 이야기합니다. 여호와는 목자요, 반석이요, 방패요, 산성이요, 피난처입니다. 이 각각의 고백은 모두 삶의 구체적인 고난 속에서 길어 올린 믿음의 언어이며, 우리의 신앙 고백 역시 고통의 경험을 통과하면서 더 생생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시편은 단지 성경의 일부가 아닙니다. 김 목사님은 시편을 ‘믿음의 공동체가 바친 찬양의 총집합’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찬양은 기쁨과 감동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분노, 원망, 절망, 슬픔, 외로움까지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진실한 인간의 고백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우리가 감춰두었던 감정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기도가 막힐 때 시편을 읽는 것은, 단지 말씀을 되새기는 차원을 넘어서, 우리 안의 억눌린 감정들을 하나님 앞에 하나하나 끌어내어 치유받는 과정이 됩니다. 김 목사님은 시편을 자신의 기도로 삼으라고 권면하며, “내가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내 속마음이 시편을 통해 드러나고, 그 순간 하나님이 그 감정을 다듬고 만져주시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합니다.

이 영상은 단순한 신앙 조언을 넘어, 삶의 깊은 어둠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주는 따뜻한 동행의 손길과도 같았습니다. 고상하고 화려한 기도는 아닐지라도, 시편 속 인간의 진실한 언어가 곧 나의 기도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지친 신앙에 다시금 숨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시편은 우리의 눈물을 기쁨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줄 수 있는 놀라운 선물입니다. 인생이 나에게 건넨 재료가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언어로 바꿔낼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이 아닐까요. 김 목사님의 말처럼, 시편을 낭송하고 암송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 통찰하고 정돈해 나갈 수 있는 내적 힘을 회복하길 소망해봅니다.

[핵심 내용]
기도가 막힐 땐 시편이 정직한 기도의 언어가 되어준다
시편은 인간의 모든 감정을 포용하며 치유의 통로가 된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반석·피난처’ 등의 시적 고백은 삶의 경험에서 나옴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치유가 시작된다
시편은 눈물과 절망을 찬양과 희망으로 바꾸는 믿음의 훈련이다

기도가 안 될 때 이 말씀을 붙드세요ㅣ김기석 목사ㅣ잘잘법 226회
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https://youtu.be/GUShoJOo3EU

#시편기도 #김기석목사 #영혼의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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